<베놈> 시리즈의 마지막 편인 <베놈 : 라스트 댄스>가 개봉을 했습니다. 개봉 첫날에 관람을 하고 왔는데, 개인적으로는 시리즈의 마지막이 잘 이루어졌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. 특히 익숙하면서도 평소 좋아했던 노래가 많이 나와서 더 몰입을 하게 만들었습니다. 앞으로는 해당 노래를 들을 때 영화의 장면이 떠오를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.
영화 <베놈: 라스트 댄스>에 나온 노래 정보 및 관람한 롯데시네마의 특전 시그니처 아트카드 정보를 알려 드리겠습니다. '마룬5'의 <Memories>는 위의 버튼을 누르면 들을 수 있습니다. 노래를 들으면서 베놈과의 추억을 함께 떠올려 보시기 바랍니다.
베놈 : 라스트 댄스
노래
<베놈 : 라스트 댄스>에는 다양한 노래가 등장을 했습니다. 그중에서는 익숙한 노래도 꽤 있었습니다. 슈퍼마켓을 운영하던 첸 아주머니와 베놈이 함께 춤을 출 때 나왔던 'Dancing Queen'이나, 에릭이 베놈과의 추억을 떠올릴 때 흘러 나온 'Memories' 같은 곡입니다. 두 곡 모두 평소에도 자주 듣던 좋아하는 노래라서 개인적으로 더 좋았습니다.
OST 리스트
- BAILANDO CUMBIA
- TEQUILA
- HOLD THE LINE
- DON'T STOP ME NOW
- SPACE ODDITY
- WILD WORLD
- C'EST FINI
- PAS D'ICI
- HARD TO HANDLE
- LUCK BE A LADY
- FOR SURE
- THE CALL
- DANCING QUEEN
- MEMORIES
- ONE LAST DANCE
- I HAD SOME HELP
- 2FACE
- KNULL & VOID
롯데시네마 특전
시그니처 아트카드
<베놈 : 라스트 댄스>의 롯데시네마 특전은 시그니처 아트카드였습니다. 영화 포스터가 그려진 면과 베놈의 얼굴을 홀로그램으로 볼 수 있는 렌티큘러 아트카드로 제작되었습니다. 아트카드를 움직이면 달라 보이기 때문에 더 만족스러웠습니다.
심플한 듯하면서도 움직임이 있어서 개인적으로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. 앞으로 베놈이 생각날 때는 위에서 알려 드린 마룬 5의 노래를 들으면서 시그니처 아트카드를 보게 될 것 같습니다.
KT VVIP 회원이라 한 달에 한 번 롯데시네마에서 무료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. 물론 보고 싶었던 영화를 선택하지만 특전이 제공되는 영화에 더 마음이 가는 것 같습니다. 특전이 없는 영화는 이제는 뭔가 아쉬운 느낌까지 듭니다.
<베놈 : 라스트 댄스>가 시리즈 마지막 편이기는 하지만 완전히 베놈의 모습을 볼 수 없게 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. 쿠키영상이 두 개가 있었는데 모두 이번 영화에서 이어질 것이라는 느낌을 줬기 때문입니다. 엔딩 크레디트가 모두 올라가고 난 뒤 나온 두 번째 쿠키영상은 기다린 시간에 비해서 조금 아쉽기는 했습니다.
<베놈> 시리즈를 좋아하고 재미있게 시청했던 분들은 이번 <베놈 : 라스트 댄스>도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. 전편인 <베놈 : 렛 데어 비 카니지>를 복습하고 가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. <베놈 : 렛 데어 비 카니지>는 티빙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. 이번 주말 특별한 일정이 없다면 영화관으로 외출해 <베놈 : 라스트 댄스>를 관람해 보시기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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